[건강일지-13] 스플릿 스쿼트, 중급 스쿼트 운동법
힙힌지와 스쿼트를 익혔다면 이제 두 움직임을 연결해 보세요 지난 건강일지에서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힙힌지와 기본 스쿼트 운동법을 알아보았습니다. 힙힌지 는 엉덩이를 뒤로 보내면서 고관절을 접었다 펴는 움직임 이고, 스쿼트 는 고관절과 무릎을 함께 굽혔다 펴면서 앉았다 일어나는 움직임 입니다.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두 동작을 따로 연습하면서 고관절과 무릎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. 그렇다면 힙힌지와 기본 스쿼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다음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? 중급 단계 에서는 단순히 스쿼트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움직임의 깊이와 속도를 조절 하고, 낮은 자세에서도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 하며, 좌우 다리를 조금 더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연습으로 발전 시켜 볼 수 있습니다. 이번 건강일지에서는 기본 스쿼트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 방법과 함께 ‘ 스플릿 스쿼트(Split Squat) ’를 알아보겠습니다. 스플릿(Split) 은 영어로 ‘ 나누다, 벌리다 ’라는 뜻이고, 스쿼트(Squat) 는 ‘ 쪼그려 앉다 ’라는 뜻입니다. 우리말로 쉽게 풀면 ‘ 두 발을 앞뒤로 벌려서 하는 스쿼트 ’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두 발을 나란히 놓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반 스쿼트와 달리, 스플릿 스쿼트 는 “ 한 발을 앞으로 내딛어 두 발을 앞뒤로 벌린 뒤 발의 위치를 고정하고 그 자리에서 몸을 내렸다가 일어나는 운동 ”입니다. 스플릿 스쿼트는 힙힌지와 스쿼트에서 익힌 고관절과 무릎의 움직임을 활용하면서, 좌우 다리를 조금 더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중급 운동입니다. 이번에는 기본 스쿼트에서 시작해 ‘ 깊이 조절 → 속도 조절 → 정지 스쿼트 → 스플릿 스쿼트 ’ 순서로 한 단계씩 운동의 난도를 높여보겠습니다. 1. 기본 스쿼트에서 중급 스쿼트로 발전하기 초보 단계에서는 얼마나 깊이 앉느냐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.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지지하...